사랑의 용기(Shining Through, 1992)

열정적이고 예쁜 여인 린다 보어스(멜라니 그리피스)는 뉴욕의 한 법률 사무소에서 변호사 에드 르랜드(마이클 더글라스)의 비서로 근무하고 있다. 히틀러의 유럽 침공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엔 전운이 감돌지만, 영화광인 그녀는 자신이 영화에 나오는 미녀 스파이가 되어 종횡무진하는 엉뚱하고도 행복한 상상을 한다. 여느 때처럼 […]